🔥보일러 고장! 🥶귀뚜라미 보일러 A/S, 전문가 없이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대공

 

🔥보일러 고장! 🥶귀뚜라미 보일러 A/S, 전문가 없이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대공

개!

목차

1. 시작하며: 전문가 방문 전, 셀프 진단의 중요성
2.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 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자주 발생하는 코드별 대처법)
3. 보일러는 쌩쌩, 난방만 안 될 때 (배관 문제 자가 점검)
4. 온수는 잘 나오는데 난방이 안 될 때 (분배기 조절 및 공기 빼기)
5. 보일러에서 물이 샐 때 (누수 지점 및 압력 확인)
6. 보일러 전원이 아예 안 들어올 때 (전기적 문제 해결)
7. 그래도 해결이 안 된다면? (A/S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시작하며: 전문가 방문 전, 셀프 진단의 중요성

갑자기 찾아오는 보일러 고장은 추운 계절에 큰 불편함을 안겨줍니다. 특히 귀뚜라미 보일러 사용자라면, A/S를 요청하기 전에 간단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보일러 자체의 심각한 고장이 아니라 사용 환경이나 간단한 설정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에서는 귀뚜라미 보일러의 흔한 고장 증상을 매우 쉽게 진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여,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따뜻한 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 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자주 발생하는 코드별 대처법)

귀뚜라미 보일러는 문제가 발생하면 제어기에 숫자로 이루어진 에러 코드를 표시합니다. 이 코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절반은 해결됩니다.

• E1, E2 (물 부족 또는 순환 문제): 보일러 내부의 물이 부족하거나 난방수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 보일러 전원을 끄고 약 10초 후 다시 켜서 재시동해 보세요. 일시적인 오류일 수 있습니다.
  • 추가 조치: 보일러 하단의 직수 공급 밸브(보충수 밸브)가 잠겨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개방하여 난방수를 보충해 주세요. 에러가 계속되면 순환 펌프나 에어포켓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 E4 (과열 감지): 보일러 내부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 난방 분배기의 밸브가 모두 잠겨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밸브가 잠겨있으면 난방수가 순환되지 못하고 보일러 내부에서 과열됩니다. 밸브를 모두 열어 순환을 정상화한 후 재시동합니다.
• E9 (배기통 문제): 배기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 보일러 외부의 배기통(연통) 끝부분이 이물질(비닐, 새집 등)로 막혀있지 않은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막혀 있다면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배기통 내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E5 (착화 불량): 불꽃 감지 센서가 불꽃을 감지하지 못하거나 가스 공급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 가스 중간 밸브가 제대로 열려있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가스 기구(가스레인지 등)가 작동하는지 확인하여 가스 공급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재시동 후에도 해결되지 않으면 점화 장치 문제이므로 전문가를 부르세요.

보일러는 쌩쌩, 난방만 안 될 때 (배관 문제 자가 점검)

보일러 자체는 잘 돌아가는 것 같은데 방이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난방 배관 쪽을 점검해야 합니다.

• 해결: 난방 필터 청소를 고려해 보세요. 장기간 사용한 보일러는 난방수 내의 슬러지나 녹물 때문에 필터가 막혀 순환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모델에 따라 필터 위치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일러 하단 난방수 입수부에 위치하며, 전원을 끄고 난방수 밸브를 잠근 후 분해하여 칫솔 등으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 추가 조치: 방마다 온도 편차가 심하다면 분배기 밸브를 점검하세요. 특정 방의 밸브가 덜 열려있거나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온수는 잘 나오는데 난방이 안 될 때 (분배기 조절 및 공기 빼기)

온수는 보일러를 거쳐 바로 나오지만, 난방은 배관을 통해 집 전체를 순환해야 합니다. 온수만 잘 나온다면, 순환 계통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해결: 분배기를 확인하세요. 각 방으로 가는 배관의 밸브가 골고루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안 쓰는 방의 밸브를 너무 닫아두면 다른 방으로 난방수가 몰려 순환 효율이 떨어지거나, 오히려 순환이 너무 빨라져 제대로 데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밸브를 균일하게 열어보고, 사용하지 않는 방은 조금만 닫아 두는 정도로 조절합니다.
• 추가 조치 (에어 빼기): 난방 배관 내부에 공기가 차 있으면 난방수가 순환되는 것을 방해하여 특정 방만 차가워집니다. 분배기 근처나 가장 먼 방의 난방 배관에 에어 밸브가 있는 경우,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밸브를 살짝 열어 공기를 빼줍니다. 이때 검은색의 난방수와 함께 공기가 빠져나오며, 물만 나오기 시작하면 밸브를 닫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빼면 보일러 물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에서 물이 샐 때 (누수 지점 및 압력 확인)

보일러 아래에서 물이 떨어지면 당황스럽습니다. 누수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해결: 누수 지점 확인: 누수가 발생하는 지점이 배관 연결 부위인지, 아니면 보일러 본체 내부인지를 확인합니다. 배관 연결 부위에서 물이 샌다면 몽키 스패너 등으로 너트를 살짝 조여볼 수 있지만, 너무 세게 조이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추가 조치: 보일러 난방수 압력 게이지를 확인합니다. 적정 압력은 보통 $0.5 \sim 2.0 \mathrm{kgf} / \mathrm{cm}^{2}$ 사이입니다. 압력이 너무 높으면 안전 밸브를 통해 물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압력이 너무 낮다면 위의 '물 부족' 해결법에 따라 보충수를 공급해야 합니다. 압력 게이지를 잘 확인하고, 보충수 밸브를 너무 오래 열어두지 않도록 합니다.

보일러 전원이 아예 안 들어올 때 (전기적 문제 해결)

보일러 제어기에 아무런 불빛도 들어오지 않고 완전히 먹통이라면 전기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 해결: 전원 코드 확인: 보일러 전원 코드가 콘센트에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코드가 느슨하거나 빠져있을 수 있습니다.
• 추가 조치: 두꺼비집 (차단기) 확인: 집안의 전기 차단기가 내려가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보일러만 연결된 차단기가 있다면 그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하고 올려봅니다. 차단기를 올리자마자 바로 다시 내려간다면 보일러나 전선에 누전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즉시 A/S를 신청해야 합니다. 임의로 계속 차단기를 올리려 시도하지 마세요.

그래도 해결이 안 된다면? (A/S 신청 전 체크리스트)

위의 모든 자가 진단과 해결책을 시도했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이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A/S를 신청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미리 준비해두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보일러 모델명 확인: 보일러 본체 측면에 부착된 라벨에서 정확한 모델명을 확인합니다.
• 에러 코드 기록: 현재 보일러 제어기에 표시되는 에러 코드를 정확하게 기록해 둡니다.
• 증상 구체화: "난방이 안 돼요"보다는 "온수는 나오지만 난방을 켜면 E1 에러가 뜨고 3분 뒤 꺼져요"와 같이 증상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 설치 시점 확인: 보일러 설치 시점을 알고 있다면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상 A/S 기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귀뚜라미 보일러의 단순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정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도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하세요~

 

더 자세한 자료 바로보기